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 소개

이번 포스팅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소아,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상 국내에서 독감은 지금 시기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착용으로 2년간은 유행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방역이 완화되면서 일찍부터 독감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코로나와 독감 그리고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로 멀티데믹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습니다.

특히 1~6세 영유아에게 급속히 퍼지고 있는 메타뉴모 바이러스르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최근 보건당국의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 분석 결과,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38%를 넘었다고 합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4급 법정 감염병으로 뉴모바이러스과 메타뉴모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음성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입니다. 근래 유아 급성 호흡기 감염에 있어서 두 번째로 흔한 감염원인데요.

아래는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메타뉴모 바이러스의 증상은?

독감의 주요 증상은 고열(38℃ 이상),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입니다. 6~12개월 사이 유아 사이에서 주로 전파되는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기침과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코, 목 등에 집중되지만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되기도 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6일 사이로, 5일에서 14일을 거쳐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기침, 발열 등 감기증상과 유사하고, 콧물이나 코막힘은 비교적 덜한편입니다.

컹컹거리는 호흡음이 특징이며, 후두가 붓고 목이 쉬어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중이염이 흔하며 감염된 소아의 대부분이 오랜기간동안 기침과 쌕쌕거림을 보여 기도와 관련된 증상을 나타납니다. 이 바이러스는 소아에서 천명음을 유발할 수 있고, 바이러스 감염이 심한경우 반응성 기도질환이나 모세 기관지염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무호흡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어린 영아와 일부 소아는 중증 호흡 장애를 일으키고 그 중 소수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치료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진 않았으나, 보통 5일에서 2주의 치료 기간이 소요됩니다. 해열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가래약, 수액 등의 대증치료로 대부분 호전이 되며, 호흡 곤란의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해 산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진통제와 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공급입니다.

혹여나 탈수의 징후나 호흡 곤란 등의 징후가 있는 지 파악하기 위해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해주셔야 합니다. 오염된 모든 장난감과 집안 곳곳을 잘 청소하고, 실내 바닥 청소(물걸레 위주)를 자주 해주고, 실내 환풍기를 이용한 환기도 도움이 됩니다.

예방법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입니다. 손을 자주 씻어야 하고, 밀접한 신체 접촉이 많을 수록 다른 가족에게 감염을 전염시킬 위험이 커집니다. 아이가 아프다면 적절히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사실 호흡기 관련 전염병들의 공통 사항은 완벽한 백신, 치료약이 없다는 건데요. 어린 우리 아가들에게는 메타뉴모바이러스 전염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고, 특히 요즘 유행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단순히 생각하지마시고 메타뉴모바이러스 증상 인지 아닌지 의심하면서 담당의에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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